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업사이클 상품으로 동행세일 완판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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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업사이클 상품 에코백(119레오)과 티셔츠(우시산) 완판에 성공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서울·경남 지역행사 첫째 날인 지난 10일 조 장관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6월 26일)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7월 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7월 2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7월 3일)에 이은 7번째다.

한편 동행세일 세 번째 지역행사(서울·경남) 첫째 날 완판 행진에 이어 둘째 날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뷰티·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가성비 좋은 상품(10%~45% 할인) 13개가 판매돼 3개 상품이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가 완판을 거두는 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기부는 라이브커머스 성공 행진을 동행세일 마지막 날까지 이어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셋째 날 라이브커머스 일정을 공개했다. 식품 분야 상품들이 착한 가격으로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동행세일의 의미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동행세일의 마지막 날까지도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착한 소비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소비자인 국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남 지역 3일차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정은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치삽시다 플랫폼·네이버 라이브커머스·티몬·11번가를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