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제주도 탑동 광장 내 버려진 건물을 개조해 만든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는 서울 이태원과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에 이은 국내 3번째 매장으로, 제주도 탑동의 버려진 공간을 아라리오 뮤지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D&DEPARTMENT JEJU), 그리고 MMMG와 협업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프라이탁의 브랜드 철학 ‘업사이클링’을 구현해냈다.
프라이탁 제주 스토어에서는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의 토트백, 크로스백은 물론 스마트폰 케이스와 카드지갑 등 2600여 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라이탁(FREITAG)은 브랜드 런칭 이래로 버려지는 트럭 방수 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라이탁은 여러 종류의 가방과 지갑, 휴대폰 등약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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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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