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째 날 신동인, 황범연, 배승빈, 안희성이 나선 단체출발 4㎞에서 2위 은메달을 기록
강진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2020년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전종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경춘 감독과 정점식 코치가 이끄는 사이클 팀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대회 첫째 날 신동인, 황범연, 배승빈, 안희성이 나선 단체출발 4㎞에서 2위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옴니옴 포인트 금메달, 제외경기 금메달, 스크래치 은메달, 옴니옴 종합금메달, 개인출발 4㎞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강진군청사이클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지난 4월부터 나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트랙코스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67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취소 및 전지훈련 중단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출전 선수들을 비롯 감독 및 코치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사이클 대회다.
국내 사이클 시즌 개막전은 지난 3월 강진에서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5월까지 각종 대회가 줄줄이 취소됐다. 이번 양양 대회 또한 도로 종목은 8월로 연기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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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20 at 07:0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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