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및 결론
- 3분기 순이익은 2,107억원(+32.2% YoY, -21.6% QoQ)으로 컨센서스 2,086억원에 대체로 부합 예상
- 분기 중 자보손해율은 호우/태풍에도 불구, 85% 대로 양호할 전망. 전분기대비 상승은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고, 보다 의미있는 YoY 개선(-5%pt)이 지속됨에 주목. 자보 요율인상 및 제도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동부문 손해율 개선이 보험이익 향상을 이끌 전망
- 3분기 장기위험손해율은 전분기대비 안정적일 전망. QoQ 영업일수 증가 부담을 코로나 영향, IBNR의 QoQ 감소 등으로 상쇄하는 양상. 경쟁사 대비 실손보험 비중이 낮아 동 손해율 상의 상대적 우위는 여전
- 질적 성장정책 채택으로 사업비율은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 보장성 신계약 성장은 동부문 M/S를 유지하는 수준 지향
- 3분기에는 채권매각익 등 유가증권관련이익이 크지 않아 2.8% 대의 투자이익률 예상
- 전년대비 큰 폭 하락한 자보손해율이 올해 증익(+29.6% YoY)의 견인차. 내년에는 손해율 추가 개선과 더불어 사업비율도 하향 안정돼 합산비율 개선/보험이익 확대가 증익 기조를 견인
- 꾸준한 요율인상과 제도 개선으로 손해율 개선사이클이 이어져 Fundamental은 견실. 신용위험이 제한적이어서 금융업 내에서 코로나 관련 잠재 리스크는 최저 수준. 주가촉매로는 (1) 내년초실손보험 인상률이 양호한 수준으로 결정 (2) 계류 중인 제도 개선안 확정 (3) 금리 Bottom-out 가능성 등임. 올해 배당수익률도 5%로 매력적이어서 목표주가 237,000원과 매수 의견 유지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수익성 중심의 성장정책을 펼치면서 2분기에는 보장성보험 신계약이 감소하였으나 3분기에는 Low base에서 전분기대비 두 자릿수 증가 예상.
- 질적 성장에 따른 사업비율 개선은 다소간의 시차를 갖고 내년에 보다 가시적으로 나타날 듯. 또한 내년에 시행될 업계 수수료율 체계 개선도 사업비율 개선에 일조
- 동사는 실손보험 비중이 31%대로 업계평균 약 38%를 상당 폭 밑돌아 장기위험손해율에 있어 구조적으로 경쟁사대비 우위에 있음. 실손을 제외한 장기위험손해율은 61% 수준으로 양호.
- 업계 최고 수준의 RBC비율(319%), 상대적으로 낮은 코로나관련 불확실성, 우호적인 손해율 사이클을 바탕으로 자본정책의 유연성 확보. 2021년까지 배당성향 50%로 제고한다는 방침 유효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목표주가는 2020F BPS에 target P/B 0.67배를 적용(지속가능 ROE 8.4%, COE 12.5%)
October 15, 2020 at 09:33AM
https://ift.tt/343Kbkl
삼성화재(000810) 손해율 개선사이클 여전히 유효 - 매일경제
https://ift.tt/37umZMa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삼성화재(000810) 손해율 개선사이클 여전히 유효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