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홈트레이닝 시장 강세, 실내용 사이클 리본바이크 눈길 - 테크월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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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조명의 기자]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존세계적으로 세대를 막론하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시장 내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한이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자유롭게 실내 운동이 가능한 홈트레이닝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실제로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홈트레이닝 회사인 펠로톤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2020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펠로톤(peloton)은 운동과 콘텐츠 소비를 결합한 제품을 내세우며 홈트계의 넷플릭스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트레이닝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 1:1 비대면 홈 PT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리본스핀바이크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리본컴퍼니의 ‘리본스핀 바이크’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스피닝 자전거로 본체와 연결된 와이드 모니터를 통해 전문 트레이너의 클래스를 라이브 스트리밍과 다시 보기 무제한으로 시청하면서 운동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집에서 편안하게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설명과 커리큘럼을 통해 유산소 자전거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회원에게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는 가입기간 내 언제든 시청 가능하며, 월 30개 이상, 매일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리본컴퍼니의 ‘리본 스피닝 사이클’은 회원 자신이 운동 가능한 시간에 듣고 싶은 수업만 취사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철저히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트레이너와의 온라인운동 수업이 이뤄지며, 자신이 운동한 데이터와 기록을 수업별로 한눈에 체크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가정용 바이크로 설계된 자전거 본체는 저소음 V벨트와 마그네틱 저항장치를 사용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다. PVC핸들은 특수 코팅 처리되어 각종 오염이나 파손에 강하고 장기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와 홈트레이닝 제품 수요 급증은 하나의 커다란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라면서 “리본바이크는 국내 비대면 홈트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본컴퍼니의 리본 스피닝 바이크는 온라인 및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렌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의 기자 techwriter@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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